[대전]시민공영자전거 '타슈'

안녕하세요. 세아모입니다.

아침, 밤으로는 쌀쌀하지만 낮에는 돌아다니기 아주 좋더라고요 ^___^

그래서 산책 및 운동 겸 자동차가 아닌 대전에 시민공영자전거인 '타슈'를 타고

산책을 다녀왔습니다.

우선 타슈는 만 15세 이상 자전거 주행이 가능한 사람을 대상으로

자전거를 대여해 주는 시스템입니다. 타슈는 기본사용료가 1시간이 무료로 주어지며,

다음으로 30분당 500원 / 1일 1회당 최대 5천 원입니다.

대여시간은 05~24시이며, 반납시간은 24시간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.

타슈는 핸드폰 어플(대전시 타슈)을 통해 대여와 반납이 가능합니다.

어플을 다운로드하고 활성화하게 된다면, 가까운 타슈의 위치, 이용가능 타슈, 반납소 등

내용들을 어플에서 다룰 수 있습니다. 이용가능한 타슈 위치를 미리 확인 후 도착하여

'타슈'앱에서 대여하기 버튼을 누른 후 큐알코드를 통해 대여를 하실 수 있습니다.

반납 또한 반납가능한 위치를 어플로 확인 후 잠금장치를 홀드하고

어플을 통해 반납을 하시면 손쉽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.

먼저 타슈는 어플만 설치한다면 자신의 위치, 손쉬운 대여와 반납이 가능했던 점이 가장

인상 깊었습니다. 또한 자전거의 높낮이 조절 및 잠금장치를 쉽게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.

그리고 어플에는 자전거 정보에 추천코스까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요즘은

자전거 도로 활성화가 잘 되어 있어서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할 거 같습니다.

하지만 타슈를 이용하면서 불편했던 점은 공영자전거 이기 때문에

당연히 인구 밀집 지역에 자전거가 더 배치되어야 마땅하다고 생각을 하지만,

저의 근방은 인구 밀집지역과는 조금 거리가 있던 편이라

원했던 곳(제일 가까운 곳)에서 자전거를 대여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.

요즘은 타사 자전거 대여, 킥보드 대여 등 많이 존재하지만

손쉬운 대여 및 반납과 오리지널 자전거를 원하신다면

대전 시민공영자전거 '타슈'를 권장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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